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은 최근 63빌딩에서 열린 제15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제10회 환인정신의학상 수상자로 전남대병원 김재민 교수(학술상) 등 3인을 선정했다.

환인정신의학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환인제약이 공동 제정 후원하는 것으로 학술상에 김재민 교수, 젊은의학자상에 을지대 보건산업대학 중독재활복지과 조근호 교수, 공고상에 국립의료원 정신과 최종혁 과장 등이 각각 선정됐다.

환인정신의학상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평가했으며,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중독정신의학분야 또는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가 평가됐다. 공로상은 사회적으로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했거나 타인에 모범이 되는 정신의학적 업적을 쌓은 개인이나 단체 공적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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