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 이계관)은 최근 새로운 계열의 항전간제 옥스핀 정(옥스카르바제핀 300mg)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주성분인 옥스카르바제핀은 Na+ 채널을 억제해 항전간 작용을 나타낸다며, 부분발작 및 전신 강직간대발작의 1차 치료제로 항전간제 중 최초로 4세 이상의 소아에 대한 단독요법제로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옥스카르바제핀은 기존 항전간제에서 나타나는 중추신경계 부작용이나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 발현율이 낮아 내약성과 안전성이 우수하며, CYP450 효소계와 상호작용이 거의 없어 단독요법 또는 병용요법도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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