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웅제약은 엘컴사이언스가 개발한 치매 치료용 천연물 의약품 ESP-102에 대한 전세계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되며 엘컴사이언스는 계약금, 기술료, 특허 만료기간까지의 로열티 등을 받게 된다.
대웅제약측은 ESP-102는 엘컴사이언스가 독자 개발한 후보물질로 동물실험 결과 인지 기능 개선, 신경세포보호 및 항산화 등의 효능·효과가 입증됐다며, 치매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한 제품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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