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대표 최재범)이 지난 19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43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 유공자 및 단체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의료기기 산업분야에서의 특허출원 건수가 높고, 특허출원을 장려하기 위한 사내 직무발명보상규정의 효과적인 운영 등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메디슨은 초음파 진단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출액의 13%를 R&D에 사용하고 있으며, 약 430여 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영길 연구부문장(부사장)은 "첨단기업에서 특허활동은 제품개발에 필수적이며, 나아가 지적재산 자체로 회사의 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며, "이번 수상은 메디슨이 초음파 진단기기 기술을 리드하고 있음을 입증한 좋은 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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