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영업이익이 3200% 증가하는 등 대폭적인 실적 향상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공시에 따르면, 솔고바이오의 올해 1/4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영업이익 3200%, 당기순이익이 480% 증가해 근래 분기당 최고의 이익을 실현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3.9% 증가한 75억3200만원(2007년 1/4분기 66억), 영업이익은 3200% 증가한 6억6000만원(2007년 1/4분기 2000만원), 당기 순이익은 480% 증가한 4억100만원 (2007년 1/4분기 68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실적 향상의 요인으로 수익성이 높은 임플란트 해외 수출의 증가와 헬스케어 제품 판매의 증가를 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고수익성의 임플란트 해외 수출과 헬스케어 제품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과 고정비 지출을 감소시켜 높은 순이익 구조로 전환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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