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뻥" 날려버렸다"










지난 10일 제7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가
본지 등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0일 본지 등 16개 기관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경기도 남양주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동범 이사는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데에 감사한다"고 말하며 "업무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오늘 하루만이라도 축구를 통해 떨쳐 버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축구대회 우승은 서울아산병원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CJ제약, 3위는 서울보훈병원과 심평원이 각각 차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아주대의료원이 수상. 번외경기로 치러진 400M 계주에서는 서울 보훈병원이 1위, 서울아산병원과 중앙대의료원이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한마음축구대회는 보건의료분야 기관·업체들이 운동경기를 통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물론 보건의약발전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경기결과 못지않은 풍성한 결과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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