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동창회(회장 이길여)는 지난 26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임관수 서울대총동창회장, 이종욱 학장, 박용현병원장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2억5170만4742원의 새해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제3회 함춘대상자로 선정된 △사회공헌부문 한상태(세계보건기구 서태지역 명예사무처장) △의료봉사부문 주근원(서울대명예교수), △학술연구부문 정구영씨(토마스제퍼슨대 명예교수)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함춘대상은 만60세 이상의 서울의대 출신(생존자) 가운데 인류의 복지증진 및 의료계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의사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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