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동창회












김용일 전총장 박양실 원장 박희백 원장

 서울의대 동창회(회장 하권익)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함춘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함춘대상 학술연구부문 김용일 가천의과학대전총장, 의료봉사부문 박양실 박산부인과원장, 사회공헌부문 박희백 정형외과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 총장은 34년간 병리학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560편의 논문과 4권의 단행본, 4권의 역서를 발간했으며, 의학교육연수원 설립에 저극 참여하여 우리나라 의학교육의 근대화를 선도했다.

 박양실 원장은 서울 중구에서45년간 개업의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고, 한국에이즈예방재단·한국부인암재단 등에서 계몽운동을 통한 봉사, 여자의사회의 무료봉사 활동 등을 펼쳐왔다.

 박희백 원장은 50년 개업 기간중 불우계층 무료진료, 법원·검찰청·경찰서 등의 기관 자문활동, 태능선수촌 지정병원 의사,한국 대표팀 의무담당 책임위원을 맡았고 의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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