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선정...포트폴리오 다변화 구축 성과 인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하는 200대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매년 성장 기록을 갱신하며 점안제, 국소마취제 등 제약을 기반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구축하는 등 성과를 인정 받았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2016년에 이어 2019년에도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 확충에 집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민첩한 대응을 통해 현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8%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2018년에는 연결 기준 연매출 3787억원, 2019년에는 18% 성장한 449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3분기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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