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바람직한 노년기 생활 위한 연구 및 활동 진행할 것"

서울성모병원 이창욱 교수.
▲서울성모병원 이창욱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이창욱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이다.

이창욱 교수는 11월 개최된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노령화 사회로의 전환이 급격히 이뤄지고 있는 부정적인 상황에서 바람직한 노년기 생활을 위한 많은 연구와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창구를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최고의 전문가를 육성하도록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기억력장애 및 치매, 노인정신질환의 권위자로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전국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주임교수협의회 회장,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의과대학 전공책임교수 및 농의학연구센터소장, 교의와 서초구보건소 치매지원센터 자문위원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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