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 사회문제 찾아 해결책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
나눔정신과 더불어 사는 가치의 중요성 일깨워주기 위한 목적도 지녀

유한양행이 최근 개최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에 참여한 초중학생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7일 초·중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유일한 박사의 삶을 통해 나라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유일한 청소년 아카데미는' 2019년 동작구청 혁신교육 프로그램 '아무거나 프로젝트' 중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으로 처음 실시됐다. 

지난해에는 19개팀 81명이 참여해 7개월간 나라사랑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 실천하는 형태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COVID-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임직원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아카데미는 유일한 박사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유일한 박사의 관점으로 사회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팀 활동이 실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지구온난화 방지 △스마트폰 게임중독 예방 △청소년기 외모지상주의 문제 등을 주제로 선정해 해결방안을 고민했고 주제와 관련된 캠페인 송(song)과 동영상 및 SNS캠페인 아이디어를 기획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일한 박사의 나눔정신과 더불어 사는 가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직접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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