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에게 청렴문화와 공익신고 등에 대한 관심 높이기 위해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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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인지방식약청이 28일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인천광역시 주안역 인근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경인지방식약청과 소비자감시원의 청렴실천을 다짐하고 인천 시민들에게 청렴문화와 공익신고 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경인지방식약청은 캠페인 현장에서 △부패행위 및 공익침해행위 소개 △부패·공익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조치 및 신고보상 등의 내용이 포함된 부패·공익 신고 리플렛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인지방식약청은 참석자에게 마스크, 물티슈 등을 나눠 주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코로나19(COVID-19)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인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직사회에 대한 지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사회를 지켜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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