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아트프라이즈 강남 방호복전 개최…코로나19 현장 영웅 감사 마음 전달 목적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 방호복전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 방호복전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강남구청 주관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 특별전으로 선보였던 '방호복전'을 병원 2동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0 아트프라이즈 강남 방호복전은 각 분야의 작가들이 코로나19(COVID-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방호복을 캔버스 삼아 작품으로 만들어 코로나19 현장의 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전시회는 지난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전시된 바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강병인, 김홍식, 이돈아, 이목하, 이민한, 이한나, 정영한, 황이슬 총 8인의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인들이 직접 전시회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관람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방호복이 전달되면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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