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포스의 G를 위 모양으로 형상화한 디자인 적용…브랜드 정체성 강화 목적

보령컨슈머셀스케어의 겔포스가 최근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겔포스가 새 옷을 갈아 입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겔포스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더욱 친근하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패키지는 겔포스의 상징인 노란색 메인 컬러를 유지하며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를 위(胃) 모양으로 형상화해 표현함으로써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표현했다. 

'한국인의 위장약'이라는 명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상징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리뉴얼 한 것. 

함께 선보이는 겔포스의 신규 광고 역시 '대표 위장약'이라는 이미지를 견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야식,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 최근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속쓰림의 원인을 이야기 소재로 구성해 소비자의 공감 폭을 넓히기 위한 시도를 한 것이다. 

이어 겔포스엠의 콜로이드성 겔이 위에서 활성화되는 기전을 역동적인 CG로 표현해 위벽보호, 위산중화, 위통치유로 이어지는 겔포스엠의 '3중 복합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 명확하게 소개하기 위해 광고를 구성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겔포스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자극적인 음식과 불규칙한 식사 등 생활습관이 원인이 돼 속쓰림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겔포스엠이 지치고 손상된 소비자의 위 건강을 빠르게 치유하고 보호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겔포스엠 소비자 캠페인 전개와 함께 앞으로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접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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