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임기는 2020년 9월부터 1년

▲전북의대 김원 교수.
▲전북의대 김원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신장학회 신임 회장에 전북의대 김원 교수(신장내과)가 선출됐다.

김원 교수는 지난달 2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에서 개최된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80%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김 교수의 임기는 2020년 9월부터 1년으로, 학회 주요 회의를 주관하며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 교수는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대한신장학회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함을 물론, 회원들 간 소통 및 연구력 향상을 위해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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