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에 서울의대 김영태 교수, 울산의대 성창옥 부교수 선정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에 서울아산병원 강덕현 교수(내과)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서울대병원 김영태 교수(흉부외과)와 서울아산병원 성창옥 부교수(병리과)가 선정됐다.
국내 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유한양행이 후원하며, 올해 53회를 맞으면서 국내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학상 중 하나다.
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은 10월 1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관련기사
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