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메가리치 김상배 사장,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
왼쪽부터 메가리치 김상배 사장,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메디에이지가 메가리치, 퀀텀아카데미와 ‘프롬에이지(FromAge)’, ‘뉴트리에이지(NutriAge)’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에이지는 400여개 국내외 검진기관의 빅데이터와 분석엔진을 기반으로 개인 임상데이터를 이용, 건강지표 분석서비스와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 검진 결과를 활용한 대사나이 및 주요 질병 위험도 분석서비스인 ‘프롬에이지’, 검진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영양분석 및 맞춤형 제품추천 서비스인 ‘뉴트리에이지’를 연달아 출시하면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대형 원수사 및 독립보험대리점(GA)에서 프롬에이지 결과에 따른 맞춤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방식의 마케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메디에이지 김강형 대표는 “오랜기간 연구를 통해 런칭한 ‘프롬에이지’와 ‘뉴트리에이지’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건강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리치 김상배 사장은 “양사의 협력적 상호 관계를 통한 헬스케어와 보험 상품의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메디에이지의 개인건강 지표 분석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맞춤 보험 상품, 이에 수반하는 다양한 건강관리 추천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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