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성형외과, 외과 교수진 협업...최상의 치료법 제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웰에이징센터 내 비만클리닉을 개설, 매주 목요일 오후 진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만클리닉에는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를 필두로 성형외과 김지훈 교수, 외과 이윤택 교수가 협진,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한다.

이대서울병원은 협진을 통해 약물 치료와 운동처방 뿐 아니라 체형 교정 및 고도비만수술까지 가능하며, 외래 당일 웰에이징센터에서 모든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 교수는 "이대서울병원 비만클리닉에서는 식욕 억제제 등 약물 요법과 운동요법은 물론 고도비만 해결을 위한 비만수술까지 가능하다"며 "비만 관련 최고 수준의 전문의들이 환자별 맞춤 비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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