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의도성모병원 임현국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임현국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가톨릭 뇌건강센터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환자 치료와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교수는 뇌영상, 유전체, 체액, 줄기세포 등의 다수의 치매 연구 업적과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사업, 조기검진사업, 대국민 치매 교육 등을 진행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정밀의학을 바탕으로 개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진료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