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채석래 교수(오른쪽)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국대일산병원 채석래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2020년 제39차 대한수혈학회'에서 적십자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수혈의학 분야의 많은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혈액사업 및 대한수혈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채 교수는 "이번 수상은 동국대일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모두의 노력을 통해 인정받은 결과여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 교수는 대한진단혈액학회와 대한수혈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고 동국대일산병원장 등의 보직을 지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