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병원협회 회무 어려움 해결방안 모색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명예회장단은 지난 11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과 명예회장단은 지난 11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병원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명예회장단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병원협회 회무 관련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도일 회장은 지난 11일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서울시병원회 명예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병원협회를 중심으로 병원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원로 명예회장들의 지혜를 빌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병원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병원회와 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한 유태전, 김윤수, 박상근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유태전 명예회장은 병원계가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병원협회 명예회장단과 고문, 부회장단이 참석하는 간담회 개최를, 그리고 박상근 명예회장은 병원협회 산하 각 단체장들의 모임 개최를 제의했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엔 서울시병원회 측에서 고도일 회장을 비롯해 윤해영 부회장, 김병인 감사, 조유영 자문위원, 조보영 총무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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