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임상과장회의에서 임명…외래부장에 김창욱 교수

박정욱 교수(신경과), 외래부장에 김창욱 교수
▲(좌부터)박정욱 교수, 김창욱 교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은 3일 임상과장회의에서 기획실장에 박정욱 교수(신경과), 외래부장에 김창욱 교수(소화기내과)가 임명됐다고 4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2019년 외래부장과 입원부장을 신설해 각 임상과의 시너지 도출을 통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성과를 보여왔다. 이에 기존 외래부장 박정욱 교수는 기획실장으로, 외래부장은 김창욱 교수로 임명해 경기북부의 거점 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태철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지역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해 로봇수술을 통한 첨단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진료부원장, 연구부원장, 기획실장, 외래부장, 입원부장의 체제로 코로나19(COVID-19)를 비롯한 시급한 문제의 해결은 물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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