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터 포장설비 공정 개선 통한 부적함품률 감소 주제 품질개선 활동

삼진제약은 최근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최근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최용주)은 최근 열린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자주적 개선 활동으로 현장 문제를 해결해 국가 품질 향상에 기여하는 우수 분임조를 발굴, 육성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발표 대회다. 

각 분임조는 대회를 통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현상 파악과 원인 분석, 대책 실시, 효과 파악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고 각 부문별로 대통령상(금, 은, 동)을 선정한다. 

삼진제약 향남공장의 ‘업글삼진’ 분임조는 현장개선 부문에서 ‘블리스터 포장설비 공정 개선을 통한 부적합품률 감소’를 주제로 1년여간 개선 활동을 통해 포장 공정의 안정화를 이뤄 생산성 향상은 물론 포장의 품질 향상으로 고객의 품질 신뢰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진제약 장홍순 대표이사는 “작년 향남공장 ‘알확행’ 분임조의 수상에 이어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해, 삼진제약의 전사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인정받아 영광스럽다”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을 이루어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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