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유니메오와 MOU 체결
개인 병상TV를 통해 환자가 쉽고 빠르게 간병인 신청 서비스 가능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병상TV 국내 점유율 1위 업체 ㈜엠오디(MOD·대표 이병주)가 병원간병 서비스 전문업체 ㈜유니메오와 손잡고 입원환자의 병원간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일 (주)엠오디가 입원환자의 간병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엠오디는 전국 240여 병원의 2만4000여 병상에 스마트 병상티비를 공급하는 국내 병상TV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엠오디는 ㈜유니메오와 상호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OD 스마트 병상TV에 간병인 신청 서비스인 ‘좋은간병’ 신청 메뉴를 추가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MOD 스마트 병상TV가 설치된 수도권 90여 개 병원의 8000여 개 병상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점진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엠오디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병상에서 쉽고 빠르게 간병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기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유니메오의 ‘좋은간병’ 서비스를 통해 질 좋은 간병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입원생활 만족도 또한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엠오디 이병주 대표는 “㈜엠오디는 스마트병원을 위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병상TV가 기존의 한계를 벗어나 병원과 환자를 위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