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및 안전성 확보...완제품 및 원료사업 탄력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일동히알테크(대표 박대창)는 히알루론산 유도체 제조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특허는 가교 방식으로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제조할 때 합성 과정에 이용된 후 잔류하는 가교제 등의 이물질을 세척, 제거하는 별도의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일동히알테크는 독자 개발한 특수 장치와 세척법을 통해 가교 히알루론산 유도체 크기와 형태를 유지하면서 단시간 내 잔류물 및 부산물을 제거하고, 균일한 품질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일동히알테크는 "이 특허 기술을 통해 가교 히알루론산 유도체의 품질과 안전성, 생산성 제고가 가능해졌다"며 "필러 등 자사 히알루론산 관련 완제품 사업은 물론, 원료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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