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미래재단·효산의료재단

 2010년이면 우리나라 의사가 아프리카 스와질란드 의대에서 수업을 할 수 있게 될 듯하다.

 아프리카 미래재단(공동대표 황영희)·효산의료재단(이사장 이상택)은 지난 10일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스와질란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대설립 인허가를 마쳤고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현재 구체적인 설계와 교수 및 행정직원 구성 등의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돕겠다는 취에서 지난해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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