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임상실습 및 교육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 인정받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전경.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가톨릭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으로부터 의과대학생들이 뽑은 '2019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2019학년도에 시행된 임상실습 과정에서 효율적인 임상실습 및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대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상 인천성모병원 수련교육부장(호흡기내과 교수)은 "2017년에 이어 임상실습 최우수 병원에 선정돼 기쁘다. 이 상은 인천성모병원에서 실습 교육을 받은 의대생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체계적인 수련환경을 구축해 전문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의료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핵의학과는 우수 핵심필수 임상실습상을, 곽유강 교수(방사선종양학과)는 우수교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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