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메디-메디큐어, 의료기관·교회·학교 등 가을 코로나19 대유행 대비

의료기기업체 씨스메디와 메디큐어는 가을 독감 시즌과 맞물려 코로나19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미연에 방지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비대면 무인 발령 측정장비 T-포커스를 출시했다.

무인 발열 측정 장비 T-포커스는 불특정 다수에 대해 비대면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해 정상인과 발열 의심자를 구분, 경고음을 통해 알린다.

예를 들어 설치된 무인 발열 측정 장치를 통과하게 되면 정상 체온일 경우 “정상입니다”란 메시지를 음성으로 전달한다. 발열 의심자가 감지되면 이를 즉시 체크, 경고음을 보낸다는 것이다. 

특히 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무인 발열 장치를 구입하려면 200~400만원의 비용이 소용된다는 점을 감안해 의료기관, 교회, 학교 등 다중 이용 시설에서 부담없이 무인 발열 장비를 구입, 배치할 수 있도록 이보다 훨씬 부담 없는 대중화 가격으로 출시했다.   

김종훈 대표는 “사람이 직접 이마나 귀 등에 갖다 대고 온도를 측정해야 하는 비접촉 체온 측정기는 2차 감염의 우려가 상존해 있지만 무인 발열 측정 장비는 비대면 측정으로 2차 감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며 “인식 구간을 통과하면 측정이 완료되고 측정 완료 후 '정상입니다' '발열이 의심됩니다'를 알려줌으로써 적은 비용 부담으로 효율적인 체온 체크가 가능하다”고 장점을 소개했다.

무인 발열 장치 T-포커스는 CE, ROHS,ISO9001 등 인증을 완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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