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의약 행정서비스 청렴도 향상 기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행정서비스의 민원 및 제도 개선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식의약 옴부즈맨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옴부즈맨은 청렴성·전문성을 갖춘 법률가, 식품 및 의약품 분야 교수 등 총 5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촉된 전문가는 배준익 변호사, 이경권 변호사, 박경진 군산대 교수, 윤요한 숙명여대 교수, 신혜은 충북대 교수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동안 부패 취약분야 및 불합리한 제도 발굴·건의와 민원 불만·불평 해소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옴부즈맨이 건의한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조사·감사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국민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식의약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