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계 감염문제 및 항생제 오남용 문제 등에 관심 갖고 정책사업 추진할 것' 다짐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태형 교수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김태형 교수

[메디컬업저버 정윤식 기자] 김태형 중앙대병원 교수(비뇨의학과)가 최근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이사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3년 3월 창립한 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요로생식기감염 및 염증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치료법의 개발과 임상응용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안을 제시해 국민보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형 신임 회장은 "고령화로 인한 요로계 감염문제, 항생제 오남용 및 내성 문제, 성매개 감염 문제 등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학회 차원의 연구와 정책사업 등을 펼쳐 국민 보건 및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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