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범죄예방의 날' 맞아 법질서확립지원 유공 부문 표창

대한결핵협회가 1일 범죄예방의 날을 맞아 법질서확립지원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결핵협회가 1일 범죄예방의 날을 맞아 법질서확립지원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 대한결핵협회 오양섭 사무총장.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가 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2회 범죄예방대상 전수식에서 법질서확립지원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협회는 2014년부터 법무부와 함께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전국 소년원·소년분류심사원 신입학생에 대한 결핵검진을 무상으로 실시해왔다. 

현재까지 총 3만 4631명의 대상자를 검진했으며, 결핵 등 보건관리 강화로 2019년 기준 결핵 의심자가 0명이었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부의 결핵관리정책에 발맞춰, 취약계층, 고위험군 등 검진을 수행해 결핵 조기발견에 힘쓰고, 학생의 정기 결핵검진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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