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한국의 뇌사장기기증 현주소는 어디인가?
[행사] 한국의 뇌사장기기증 현주소는 어디인가?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0.07.02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글로벌 온라인 포럼 개최…실시간 중계 진행으로 양방향 소통 진행
KODA 글로벌 온라인 포럼 포스터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3일 13시 '효과적인 뇌사판정절차와 장기기증 현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KODA 글로벌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포럼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전국 기증 및 이식관련 의료진,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오픈되며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후,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서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질문과 토론은 채팅창을 통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년간 변하지 않고 있는 뇌사장기기증 관련 법이 현실과 괴리가 많은 점 등이 지적될 전망이다. 

실제로 장기법은 2011년 뇌사판정위원을 의사 2명에서 1명으로, 장기기증시 선순위 동의권자 2인 동의에서 1인 동의로 바뀌고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구득기관 역할을 명시하는 정도로 소극적 개정만 있어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급변하는 가족관계로 인해 동의권자의 절차를 간소화해야 하는 필요성과 특히, 뇌사판정과정에서 부딪치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논의된다.

1부에서는 '뇌사판정절차의 문제점과 해결점'이란 주제로 △효과적인 뇌사판정을 위한 제언 △뇌사판정을 위한 임상검사의 새로운 모색 △뇌사판정 절차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 등이 발표된다.

이어 2부는 '사회적 변화에 따른 기증 현안'을 주제로 △뇌사추정자의 조기연계 필요성과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기증 장기수를 늘리기 위한 방안 모색 △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제도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온라인 포럼의 중계채널 입장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koda.medinar.kr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기증원 홈페이지에서 바로가기 클릭 및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검색을 통해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KODA 글로벌 온라인 포럼'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대한이식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조원현 원장은 "이번 KODA 글로벌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포럼 형태로 바꿔 양방향 소통을 이루고자 노력했다"며 "이처럼 시대와 상황이 변화하면 그에 맞춰 기증 절차와 판정 과정도 변화해야 한다"며 포럼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