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mL 제형으로 복용량 줄여 출시..."시장서 새로운 대안될 것"

동국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엑스. (사진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엑스. (사진제공 : 동국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홍주)은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에스액(알렌드론나트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시본에스액은 기존 마시본액 100mL 제형을 20mL으로 개선, 복용량을 대폭 줄었다. 

마시본에스액은 일반 정제와 달리 상부위장관을 빠른 속도로 통과, 복용 후 30분간 기립 자세를 유지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동국제약은 “복용이 불편해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가 많은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 마시본에스액의 높은 치료 지속률과 환자 편의성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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