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심사 전문인력 35명 채용…7월 5일까지 접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및 바이오, 의료기기의 허가, 심사를 전담할 심사관 35명을 채용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전담하는 심사관 35명을 7월 5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직무분야는 동일 제조소에서 제조한 제네릭의약품의 묶음형 허가 심사자료 검토, 원료의약품 중 NDMA 등 불순물 평가 및 의료기기 임상통계 산출, 분석 등이다.

채용지원은 경력 및 연구실적 등 자격요건에 따라 등급별(나~마급)로 응시할 수 있으며,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7월 5일까지이며, 7월 14일 서류전형을 거쳐, 7월 21일 면접시험 이후 7월 말 경 합격자를 발표한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으로 의료제품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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