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상생 협력 등 논의…비대면 온라인 다자회의 방식으로 진행

심평원 인천지원이 최근 비대면으로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이 지난 29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인천지원 국민참여 열린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대면회의 방식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국민참여 위원회는 국민중심의 현장경영 실천을 위한 국민 참여기구로서 소비자단체, 보건·안전·교육 분야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안건은 인천지원의 사회적 가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이다.

앞서 인천지원은 25일에도 인천지역 9개 공공기관 간 청렴·안전 협업을 위한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바 있다.

김옥봉 심평원 인천지원장은 "비대면 다자회의를 시작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문화를 선도하면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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