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포스코건설·IMnetpia는 최근 조선호텔에서 `U-헬스케어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오병희 원장, 포스코건설 조용경 부사장, 조준희 IMnetpia(디지털융합전문기업) 대표이사를 비롯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센터는 인천 송도 신도시에 포스코건설이 건립하는 주거단지 `더 퍼스트 월드(the 1st World)` 에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U-헬스케어 시스템`을 협력 연구개발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휴대폰이나 PC, 센서 등에 연결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의료기관과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 측정을 하는 것은 물론 입주자의 생활 가이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2008년 입주예정인 `더 퍼스트월드`는 서울대병원 강남건진센터와 의료네트워크가 연결되어 건강측정, 체성분 검사, 혈압혈당 측정, 기록관리, 식단제공, 응급연결서비스 등이 원격서비스 되어 개인에게 최적화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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