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경영 실천 위한 소통 강화 목적의 간담회 22일 개최

(왼쪽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최근 강원도 의약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이 지난 4월 취임 당시 강조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춘천에서 강원도 5개 의약단체장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 원장을 비롯해 심평원 의정부지원과 강원도 5개 의약단체장이 참석해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5개 의약단체장은 강원도병원회 이승준 회장, 강원도약사회 전승호 회장, 강원도의사회 강석태 회장, 강원도치과의사회 변웅래 회당, 강원도한의사회 오명균 회장 등이다.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안전이 최우선 가치라 생각한다며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일선에서 물심양면으로 애 쓴 요양기관과 의약단체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은 심평원에서 제공한 해외여행력정보제공프로그램(ITS)으로 전염병 확산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국민의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한 국가 정책에 앞으로도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원장은 앞으로도 의약계와의 상시적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현장 소통 강화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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