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 선정..."기업 성장에 역점둘 것"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은 최근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내년 코스닥 상장이 목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상장 경험이 풍부하고 솔루션 사업 관련 이해가 높아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앞으로 상장 전략 및 세부 일정을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해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각각 41.8%, 180%의 성장세를 보였다.
 
휴온스메디케어 이상만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멸균 및 감염관리 솔루션은 의료 뿐 아니라 모든 업종에서 필수적인 영역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인 만큼 사업 규모 확대 및 매출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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