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쥬란과 안면 미용 포트폴리오 구축...내년 말 국내 시장 진출 계획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이사 백승걸)는 자사 보툴리눔톡신 리엔톡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중앙대병원, 건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3개 기관에서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리엔톡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보톡스와 비교평가한다. 

회사 측은 내년 말까지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리엔톡스가 3상 임상을 잘 끝내고 국내 출시를 하게 되면 모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에스테틱 라인인 리쥬란, 클레비엘, 리쥬비엘 등과 함께 미용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구축하게 된다"며 "이를 토대로 안면 미용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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