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산업 경쟁력 강화...특진 인사도 진행

유유헬스케어는 강원도 횡성에 5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유유헬스케어)
유유헬스케어는 강원도 횡성에 5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신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 : 유유헬스케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유유헬스케어(대표이사 유원상)는 강원도 횡성에 연간 500억원 규모의 생산이 가능한 신규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 신공장은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 17,922㎡의 부지에 4,950㎡ 건축면적으로 건설됐고, 지역인력 120여 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타정기, 하드캡슐 충전기, 유동층 조립건조기, 코팅기 등 각종 건강기능식품 생산설비를 구축했으며 스틱 포장기, PTP 포장기, 멀티팩 포장기를 도입해 포장 다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유헬스케어에 따르면 신규공장 준공으로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5배 확대돼 연 500억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 가능하며, 추후 매출 1000억 규모까지 공장 증설이 가능하도록 부지를 확보했다. 

유유헬스케어 유원상 대표이사는 "강화된 생산 경쟁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유헬스케어는 신축공장 준공과 창립 14주년을 맞아 특별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이하 명단.

<유유헬스케어>
△ 전무 승진 : 서창석(횡성공장)
△ 상무 승진 : 김경미(영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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