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앤 샘슨 대표, 코로나19 극복위한 전국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 전달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대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대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 최초로 GSK 줄리엔 샘슨 대표가 전국 의료진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줄리엔 샘슨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 최초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 치료와 확산 예방을 위한 의료진 노력에 존경을 나타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은 줄리엔 샘슨 대표는 캠페인을 상징하는 동작 사진과 #ThanksToChallenge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 해시태그를 GSK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과 링크드인에 게재했다. 

게시글에는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한국 정부와 국민의 모범적인 대응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GSK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국내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덕분에캠페인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며 참여할 수 있다. 

줄리엔 샘슨 대표는 다음 주자로 KRPIA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영신 상근부회장과 ECCK(주한유럽상공회의소) Christoph Heider를 지목하며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GSK는 업계 선도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의료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에 함께하고 의료 종사자들의 개인 보호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UN기구와 WHO가 설립한 ‘The COVID-19 Solidarity Response Fund’에 1천만 달러(한화 약 122억원)를 기부했다.

또한, 여러 국가들의 진단 검사를 도울 수 있는 여분의 시약들을 기부하고, 의료진을 위한 추가적인 개인 보호 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GSK 한국법인 또한 경북지역 의료진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인 마스크 1만개를 지원하는 등 국내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일조하고 있다.

글로벌 백신 판매 1위 기업인 GSK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북미, 유럽, 중국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맺고, GSK의 핵심 기술인 전염병 백신 항원보강제 플랫품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항원보강제는 면역 반응을 강화시키기 위해 백신에 사용되는 기술로, 백신만 사용했을 때 보다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되는 면역성을 촉진한다. 

항원보강제 기술을 사용하면 백신 개발에 필요한 도즈 당 항원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많은 백신 생산이 가능해져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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