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의료진 1000여 명 참석...글로벌 학술 네트워킹 지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석학들과 함께 '제오민 아시아 퍼시픽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멀츠 APAC(MERZ Asia-Pacific) 주최로 아시아 미용 성형외과 의료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신 글로벌 보툴리눔톡신 트랜드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제오민의 효능과 안전성, 최신 시술법을 공유했다. 

특히 보툴리눔톡신 내성에 대한 원인과 예방법, 내성발생 시 대처법까지 시술과 관련된 다채로운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마이클 마틴 박사는 “장기간 치료할 경우 복합단백질과 비활성화 뉴로 톡신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톡신을 사용해 중화항체 형성 위험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보툴리눔톡신을 근육 내에 주입하는 것보다 피부 진피 내 주입 시 더욱 면역 반응을 유발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 임상의인 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제오민의 임상 연구 결과와 차별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박 원장은 “장기간 고용량이 필요한 시술에서는 특히 면역 유발 위험이 가장 낮은 고순도(High Purified)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이번 웨비나를 시작으로 병의원 대상으로 제오민의 언택트 학술 지원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멀츠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아시아 제오민 웨비나를 계기로 의료진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글로벌 학술 네트워킹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언택트 시대에서도 디지털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의료진의 보툴리눔 톡신 시술 정보 공유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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