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GSK한국법인은 컨트리 메디컬 디렉터로 김똘미 전 사노피 상무를 3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똘미 컨트리 메디컬 디렉터는 2013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 입사해 아시아에서 신약개발을 리드했고, 2014년 1월부터는 컨트리 메디컬 디렉터로서 의학부를 이끌어 왔다.

김똘미 메디컬 디렉터는 연세대 의과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및 내분비내과 전문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면서 직접 환자를 진료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또, 2006년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이후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러시아, 터키, 아프리카 등에서 당뇨병 분야 리드로서 신약 론칭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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