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DICA 정총서 회원사들 다짐











지난달 26일 열린 KMDICA 정총에서
의료기기 산업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자며
회원사들이 다짐했다.

 의료기기 업체들이 의료기기 산업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KMDICA) 회원사들은 지난달 2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 이같은 의지를 밝혔다.

 문창호 이사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의료기기 산업 분야가 선택되어 제조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업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합을 주축으로 의료기기 산업 기술개발자금 획득, 기반자금 유치 등 R&D 자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쓴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R&D 센터 건립 추진 및 의료기기 제조회사 클러스터를 추진한다.

 시장개척을 위해서도 WTO DDA 통상협력회의에 참석해 해외 MOU 체결 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등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283명 중 204명이 참석(위임 53명 포함), 6억265만원의 새해 예산을 의결했다.

 임원개선에서는 문창호 이사장이 단독 입후보, 만장일치로 제14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신임이사에는 메디슨 최재범 사장, 옥서스 이태수 사장, 정원정밀공업 김진국 사장, 메디아나 길문종 회장, 아이티시 이근덕 사장,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사장, 우리동명 이영범 회장, 엠아이텍 김철수 사장이, 감사에는 송인금 감사가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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