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료제품 영문증명서 표준양식 마련
식약처 의료제품 영문증명서 표준양식 마련
  • 신형주 기자
  • 승인 2020.05.29 1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변조 식별시스템도 구축해 국제 홍보 나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식약처가 의료제품 수출 시 각종 영문증명서 표준양식을 마련하고, 위변조 식별시스템도 구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 등 수출 시 해당국에 제출해야 하는 각종 영문증명서의 표준양식과 위변조 방지를 위한 식별시스템을 만들었다.

식약처는 표준양식과 식별시스템을 해외에도 알리기 위해 제외공관 및 주한대사관을 통해 국제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영문증명서 양식 표준화는 식약처가 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등 국제기구에 가입한 기관으로서의 인지도와 위치에 걸맞도록 식약처 발급 증명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수출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의료제품 분야의 영문증명서는 분야별·기관별로 다르게 운영돼 해외 각국에서 영문증명서의 사실 여부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마련된 양식에 따르면 증명서에 진본마크 등이 출력되고, 식별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위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표준양식와 위변조 식별절차는 수출국 규제기관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식약처 영문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발급 증명서에 대한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