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등재...고분자 필러와 유사한 유지력·만족도 확인

차메디텍 음경확대 필러 히아필라 임팩(사진제공 : 차메디텍)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차메디텍(대표이사 김석진)은 음경확대 필러 히아필리아 임팩이 음경의 길이와 둘레에서 유의미한 개선도를 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연구는 SCIE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등재됐다. 

이번 연구는 왜소음경증후군 환자 67명을 대상으로 히아필리아 임팩과 고분자 필러 간 유효성을 비교평가했다. 강동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 히아필리아 임팩은 시술 후 18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음경 길이와 둘레에서 유의미한 개선도를 보였다. 유지력 및 만족도 평가에서도 고분자 필러와 비교할 때 큰 차이가 없었다. 

그동안 음경확대술은 안면시술용 필러가 오프라벨 형태로 빈번하게 사용돼왔다. 게다가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는 고분자 필러보다 체내 지속시간이 짧아 환자 만족도가 떨어졌다. 

차메디텍 김석진 대표는 "이번 국제 학술지 등재로 히아필리아 임팩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됐다"며 "근거중심 마케팅을 통해 ‘히아필리아 임팩’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히아필리아 임팩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왜소음경증후군 남성의 일시적 음경 둘레 확대’ 적응증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얼굴에 비해 많은 양이 필요한 만큼1ml, 2ml, 3ml, 5ml, 10m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에는 히알루론산의 밀도를 높이고 분자간 거리를 촘촘하게 만들어주는 차메디텍의 독자 기술 'LTSR(Low Temperature Stabilization Reaction) 공법'이 적용돼 점성, 탄성 및 분해효소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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