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강원대병원 MOU 체결
고려대의료원-강원대병원 MOU 체결
  • 신형주 기자
  • 승인 2020.04.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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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및 미래의학 발전 위한 상생협력키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강원대학교병원이 의과학 분야의 발전과 미래의학 실현을 위한 포괄적 상생협력을 선언했다.

양 기관은 지난 24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김영훈 의무부총장과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상, 기초,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공동 연구와 의료진 교육, 훈련 및 자문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게 됐다. 

특히, P-HIS 및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정밀의학 부문의 발전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 P-HIS(Post, Precision, Personalized Hospital Information System)는 각 개별 의료기관의 환자정보를 클라우드 형태의 병원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는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으로, 개인 맞춤형 치료의 제공과 의료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의학을 이끌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의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과 지역 거점 의료기관인 강원대학교병원의 의료서비스가 만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메디컬바이오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협약식에서 “학교법인으로는 국내 최초로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설립하고 지난해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국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독보적인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통해 보다 더 나은 의학기술 발전에 일조하고, 지역의 공공의료를 선도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 역시 “국내 최정상급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가진 고려대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실질적인 협력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미래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의료원은 올해 하반기 산하 3개 병원에서 클라우드형 기반 P-HIS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으로, 빅데이터 연구, 의료기술 산업화를 주도하면서 4차 산업혁명에 맞춘 미래의학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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