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총 518명…격리해제 180명 증가해 누적 5408명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코로나19(COVID-19) 감염증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9786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 총 9786명으로 전일 대비 125명 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9786명 중 518명은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다. 

격리해제는 180명이 증가해 총 5408명이며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62명이다.

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3월 31일 0시 기준, 총 9786명) 

이번에 추가된 확진자 125명은 서울 24명, 부산 1명, 대구 60명, 인천 6명, 대전 2명, 경기 13명, 충남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검역 15명이다.

현재까지 지역별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을 보면 대구가 274.33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경북(48.83명), 세종(13.44명)이 잇고 있다.

반면 전남이 0.48명으로 가장 적고 전북(0.72명)도 1명 이하를 유지 중이다.

서울과 경기는 각각 4.62명, 3.49명이며 인천은 2.17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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