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주주총회 개최...안건 원안대로 통과 

신풍제약은 최근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 :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최근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 : 신풍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혁신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7일 제34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유제만 대표이사는 “ISO 37001 인증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며, 혁신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로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라며 "최근 국내매출이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피라맥스와 메디커튼을 필두로 한 세계시장 개척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약 SP-8203의 임상 후기 2상 연구, SP-8008의 임상 1상 연구 및 SP-8356의 전임상연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회사의 미래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3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변경의 건, 이사보수한도승인의건 등이 통과됐다. 

또 사내이사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가 연임됐으며, 신규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이찬호(서우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사외이사인 한승철(법무법인 대륙아주 변호사), 조현제((주)케미킬솔루션 대표이사) 등이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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