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모니터링TF 출범..."전문의 단체로 최선 다하겠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대한성형외과의사회는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TF를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법률과 제도로는 변화하는 홍보 및 마케팅 방법을 따라잡기 어려워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밖에 없다는 이유다. 

이에 소셜미디어 모니터링 TF는 다양한 형태의 소셜미디어를 통한 성형 홍보와 마케팅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성형외과 전문 영역의 학술적, 윤리적 선을 넘어서는 과도하고 그릇된 정보 전달을 막아 국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취지도 밝혔다. 

성형외과의사회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올바른 성형 정보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회원 자정 노력을 경주, 성형외과 전문의 단체로서 국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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